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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의 건강 관리를 위한 유전자 검사 서비스

유전자 검사가 왜 필요한가요?

• 반려동물에게는 사람이 선호하는 외형과 성격을 선택하기 위해 오랜 기간 인위적인 교배가 이뤄져 왔습니다. 이 과정 중 유전적으로 가까운 개체끼리 반복적으로 교배가 진행되며 일종의 부작용처럼 유전병의 발현 비율이 높아졌다고 알려졌습니다.
  • 한 연구에서 반려견의 40.5%는 최소한 한 가지 이상의 유전병과 관련된 변이를 보유하고 있다고 보고하였습니다. (출처 https://journals.plos.org/plosgenetics/article?id=10.1371/journal.pgen.1007361)
  • 미국의 반려견 대상 유전자 검사 업체인 embark 사에서는 반려견의 70% 이상이 최소한 한 가지 이상의 유전병과 관련된 변이를 보유하고 있다고 보고하였습니다. (출처 https://www.amazon.com/Embark-Identification-Results-Genetic-Markers/dp/B01EINBA76/ref=sr_1_4?keywords=embark&qid=1674307756&sr=8-4&th=1)
• 유전병을 가진 개체들로부터 유전적 소인을 밝히려는 많은 연구가 진행되어 왔고, 유전병에 대한 선천적 위험을 알아보거나 다른 임상 검사와 함께 유전병 여부를 확진하기 위하여 관련된 해당 유전 변이 보유 유무를 확인하는 검사(embark, wisdom panel, orivet 등)가 전세계적으로 시행되고 있습니다.
• 질병은 유전적 요인 외에도 환경적인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합니다. 유전자 검사만으로는 특정 질병을 확진할 수 없으며, 현재의 건강 상태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또한 유전적 소인이 강한 질병들은 근본적으로 유전자 치료 등을 통하지 않고서는 발병을 예방하기 어렵습니다.
• 그럼에도 반려동물을 양육하는 보호자들에게 유전자 검사는 유효합니다. 유전자 검사를 통해 유전병을 앓을 가능성이 높은 반려동물들의 건강 관리에 선제적으로 대응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수의사와 함께 수시/정기 검진을 통해 발병 시기를 체크하고, 늦지 않게 증상 및 통증을 완화하는 조치를 취한다면 보호자와 반려동물이 보다 건강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습니다.

피터페터의 검사는 무엇을 제공하나요?

• 유전병과 관련된 위험을 알아보기 위해 반려동물의 구강상피세포로부터 DNA를 추출하여 진행하는 유전자 검사입니다.
• 면봉 형태의 채취 키트를 이용해 반려동물의 잇몸이나 볼 안쪽을 문질러 구강상피세포를 채취한 후, 보존액에 담아 피터페터 파트너스 홈페이지를 통해 회송 신청을 진행합니다.
• 피터페터는 채취한 샘플을 수거하여 DNA를 추출 후 유전자 검사를 PCR 반응을 이용하여 진행합니다.
• 원데이터를 분석하여 반려동물이 가진 유전병과 관련된 유전 변이 보유 유무를 결과지로 전달드립니다. 피터페터 파트너스 홈페이지를 통해 병원에서 직접 출력 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해당 결과는 피터페터의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보호자가 직접 받아볼 수도 있습니다.